씹을 수 없는 고기.

도시전설 2014. 3. 11. 21:29



치과에 가서 진료의 한 부분으로 마취를 했다.

마취가 가실 때까지 아무것도 먹어선 안 된다고 의사는 말했다.


하지만 바로 술자리에 끌려가, 불고깃집에 가게 되었는데 자기 혼자만 먹지 못한다니. 비참하다.

결국, 한 조각만 먹어보기로 했다.


별문제 없었다. 맛있다.



괜찮으니까 상관없겠지. 안심하고는 계속 먹어나갔다.

근데 도중에 「아무리 씹어도 헤쳐지지 않는 것」이 있었다.



그리고 5분 후


쓰나미 쳐오는 격통에 바닥에서 데굴데굴 거리기 시작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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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판.  (0) 2014.03.11